HOME > 관련기사 롯데마트, 창립기념 세일…'통큰치킨' 돌아왔다 롯데마트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한달간 역대 최대 규모의 창립 기념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행사 대비 3배 규모인 총 3000여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마트의 역대 최대 히트작 '통큰치킨'도 한정기간으로 다시 선보인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올해 4월은 롯데마트 창립 19주년과 롯데 브랜드 탄생 50주년이 함께 겹쳐 있어 역대 최대급으로 행사를 준비... 롯데마트의 '양말' 실험, 통했다 롯데마트가 이색 양말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아이디어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으로 첫 출발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롯데마트는 지난 21일 출시한 '데일리 실리콘 팬츠 삭스' 출시 일주일만에 최초 기획 물량 1만장이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3개월치 판매분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물량이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짧아진 바지 기장에 맞춰 발목과 무릎... 대형마트의 '세일 전쟁'…내수시장 소비붐 일으킨다 대형마트 3사가 경쟁적으로 대대적인 세일에 돌입했다. 위축된 소비심리 서서히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서 가격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을 적극 유혹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47개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30여개 상품을 1+1 혹은 반값 등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른바 '2017년 첫 소비 진작 프로젝트'를 통해 비수... 롯데그룹 창립 50년…마트·백화점 총동원 폭탄 세일 롯데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백화점과 마트 등 14개 유통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닷컴, 롯데하이마트(071840) 등 14개 유통계열사는 오는 30일부터 한달간 '롯데 그랜드페스타'를 열고 1조원 규모의 물량을 푼다.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유통산업을 이끌어가... 롯데마트, 중국사업에 3600억원 긴급수혈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조치로 현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마트가 총 3600억원 규모의 증자와 차입에 나선다. 롯데쇼핑(023530)은 24일 롯데마트에 대한 2300억원의 증자와 1300억원의 차입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중국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투입되는 금액"이라며 "현지의 상품 매입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