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더 좋은 정권교체 하겠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4일 “오직 국민만 믿고, 안철수답게, 당당하게 승리하겠다”며 “제가 더 좋은 정권교체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최종 결과가 발표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압도적 대선 승리로 오늘의 선택에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손학규 후보께서 주장하신 완전국민경선 현장투표가 국민... '문재인 대항마' 카드로 압승…중도·호남 동시잡기 '딜레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일 대선후보로 조기 확정된 배경에는 대중적 인지도와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주자들 중 지지율 1위를 점하고 있는 본선 경쟁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학규·박주선 후보에 견줘 10배 가량 나는 전국적 지지율 차이가 안 후보의 승리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당초 안 후보 측은 조직이 탄탄한 호남 중진 의원들의 지원을 받는 손 후보의... 안철수 딜레마 보여주는 '사면 발언' 파장…보수 확장의 숙명?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발언 논란은 계산된 것일까, 상대 진영의 말꼬리잡기식 네거티브일까? 이른바 안철수 후보의 '사면 발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실관계부터 먼저 보면 안 후보는 지난달 31일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이 사면 권한을 남용하... 안철수, 서울·인천 경선도 86.48% 압승…본선행 '초읽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일 서울·인천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 총 유효투표수 3만5421표 중 3만633표(86.48%)를 얻어 압도적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손학규 후보는 3760표(10.62%)에 그쳤고, 박주선 후보는 1028표를 얻어 2.90%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이날까지 6차례 치러진 경... 안철수 "공학적 연대론 모두 불살랐다"…'자강론' 재차 강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일 “스스로를 믿어야 국민도 믿어준다.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론을 모두 불살랐다”며 자당 중심의 집권전략인 ‘자강론’을 거듭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 서울·인천 지역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을 위한 연대,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더 나은 비전과 리더십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