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측 "선대위 구성 당 일방 발표 유감..재논의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발표한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에 대해 문재인 대선후보 측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 후보 측 임종석 임종석 비서실장은 8일 선대위 인선 시작 단계부터 당과 캠프간 불협화음이 나타난 점을 지적하며 이를 조율하는 실무원탁회의 개최를 당에 촉구했다. 임 실장은 이날 일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선거를 ... 문재인 "이재명의 기본소득제 취지 살려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7일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 “기본소득 보장의 기본 정신과 취지를 최대한 살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제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기간 중 이 시장이 내놓은 대표적 공약으로 아동과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농어민에게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배당하는 내용이다. 문 후보는 이날 성남 여수동 성남시청 내 시장 집무실에서 이 시장... 민주, 국민주권선대위 발표…박영선·이종걸 위원장 수락여부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7일 당 내 ‘비문(문재인)’계 대표적 인사인 박영선, 이종걸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했다. 박 의원과 이 의원은 지난 당 내 경선에서 각각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도운 바 있다. 민주당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 문재인 "북 핵실험 하면 남북대화 불가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7일 “북한이 만일 6차 핵실험을 한다면 남북대화는 상당기간 불가능하게 되고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안보관이 불안하다’는 시선을 차단하고, 최근 보수진영 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이동하는 것을 감안한 발언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한 ... 문재인 측 “심재철, 문준용 취업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7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포죄’로 고발하는 등 상대 진영의 검증을 빙자한 네거티브 공세에 칼을 뽑아 들었다. 문재인 캠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민주당은 도를 넘는 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며 “그러나 이제는 검증차원을 넘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