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자사고·외고 폐지 방향성 확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시 한 번 자사고·외고 폐지와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조 교육감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자사고 3곳과 외고 1곳, 국제중 1곳이 모두 재평가를 통과한 것에 대해 "자사고·외고 폐지의 큰 방향성은 확고하다"며 "자사고·외고 폐지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거나 완화된 게 아니"라고 말했... 서울 중·고교생, 사회적 쟁점현안 ‘토론’으로 배운다 앞으로 서울에 중·고교생들이 사회 각 분야의 주요 현안을 교사의 일방적 수업이 아닌 쌍방향 토론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각 학교에 ‘서울형 민주시민교육 논쟁수업’ 안내자료를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형 민주시민교육 논쟁수업은 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교 민주시민교육 지원 계획의 일부... 서울 자사고·외고·국제중 5곳 재지정 평가 통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3곳과 외국어고등학교 1곳, 국제중학교 1곳 모두를 재지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8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문고·세화여고·장훈고 등 자사고 3곳과 서울외고, 영훈국제중에 대한 재평가 결과 모두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학교는 지난 2015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미... "폐지하면 교육혼란…자사고 끝까지 지킨다"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외고 재지정 평가결과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사고 학부모들이 장외집회까지 나서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6일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교육청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2000여명(경찰 추산 1600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시교육청, 23·24일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개최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이 바쁜 아빠와 사춘기 자녀가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23·24일 이틀간 가평군 연인산 온천리조트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바쁜 일상에 치여 가정에 소홀한 아빠와 사춘기에 접어드는 자녀(초4~중3)로 구성된 22팀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