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학교폭력 피해자 70%가 ‘초등학생’ 서울 지역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피해자 10명 중 7명은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절반이상은 교실이나 복도 등 ‘학교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 지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8만명(93.3%)이 참... 서울시교육청 “공직자 청렴도 인사에 적극 반영” 서울시교육청이 앞으로 교육지원청 부패시책평가에 고위직 청렴도를 반영하고, 나아가 개인 청렴도를 일반직 승진 인사에도 반영할지를 검토한다. 시교육청은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 한 달간 실시한 2017년 ‘고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4급(상당) 이상인 104명에 국한해 청렴도를 진단했지만 올해는 조사대상을... 서울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2841명 무기계약직 전환 서울시교육청이 상시·지속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284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내년부터 생활임금을 기존 804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비정규직의 불합리한 고용과 처우개선 문... 숭의초, 학교폭력 은폐 사실로…재벌손자 조직적 비호 서울 숭의초등학교가 재벌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가담한 학교폭력 사안을 의도적으로 은폐·축소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감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초기인 지난 4월27일 피해학생 학부모가 재벌 손자를 가해학생으로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희연 "자사고·외고 폐지 방향성 확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시 한 번 자사고·외고 폐지와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조 교육감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자사고 3곳과 외고 1곳, 국제중 1곳이 모두 재평가를 통과한 것에 대해 "자사고·외고 폐지의 큰 방향성은 확고하다"며 "자사고·외고 폐지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거나 완화된 게 아니"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