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 서울 장애인 콜택시 ‘안전기준’ 부적합…시 “자체 개선 중” 하루 3700여명이 이용하는 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437대 전부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장애인 콜택시를 대상으로 시험 평가를 한 결과, 일부 항목에서 유럽·국제 표준화 기구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차량 충돌 시 ... 서울시, 26일부터 청소년 담배판매 집중 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6일부터 금연단속요원과 합동으로 불법판매율이 높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판매율이 ... 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최초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의료원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근로자이사제를 도입했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 근무 중인 박경표 차장과 김남희 파트장을 각각 근로자이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22일까지로 3년이다. 근로자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비상임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는 제도다. 근로자이사는 사업 계획과 예산·정관 개정·처분에 있어 의결권을 행사할... 광운대역에 313.2㎡규모 청년창업 공간 조성 서울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에 청년창업 지원공간이 문을 연다. 서울시와 광운대, 노원구는 23일 ‘SNK-스타트업 스테이션’ 청년창업 공간을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운대 역사 3층에 313.2㎡규모로 조성되는 SNK-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과 교육·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비밀기지' 여의도 지하벙커, 도시재생 거쳐 시민 품으로 비밀스럽기만 하던 여의도 지하벙커가 40년 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됐다. 서울시는 19일 도시재생을 통해 여의도 지하벙커와 경희궁 방공호, 신설동 유령역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1970년대 만들어진 여의도 지하벙커는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냉전시대 산물이란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연면적 871㎡ 규모의 공간은 원형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