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른정당, 의총서 합의 불발…통합파 6일 탈당 결행 바른정당이 5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를 두고 당의 진로를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 통합파는 예고대로 6일 탈당을 강행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는 바른정당 소속 의원 20명을 비롯해 통합 전당대회를 제안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의총에서는 통합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전당대... 바른정당, 보수통합 vs 중도통합 '갈림길'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권 물밑에선 야권의 정계개편에 대한 논의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보수진영 통합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졌지만 최근에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중도통합 여부도 정치권 이슈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정계개편 움직임은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결합이다. 이미 양당 의... 주호영, 국회 복지재정특위 제안…"국정과제 재원 대책 정리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소요 재원대책을 정리할 ‘복지재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 세대가 잘살자고 저출산·고령화와 저성장으로 어려울 것이 뻔한 후손들의 몫을 빼앗아 쓰는 것은 죄악”이라며 “저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과제와 관련해 이번에 재원 대...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직 사퇴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7일 당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바른정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저의 불찰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실체적 진실은 조만간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대표 사건 수사부서 배당(종합) 검찰이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에 대해 4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 대표에 관한 진정 사건을 형사3부(부장 이진동)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사업 수주를 주선하겠다는 명목으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가 A씨로부터 현금과 명품 등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