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14일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명 등 모두 6명 규모의 정기 승진 인사와 계열사 대표 내정 및 자문 위촉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자▲사장 승진주영걸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 부사장 → 주영걸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 사장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부사장 승진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부사장(대표... 유가 65달러 임박, 조선주 기대감 확대 유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조선주가 본격 반등에 나설지 주목된다. 내년도 조선 3사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추가 이익 훼손 가능성은 줄어든 만큼 향후 주가는 수주 실적에 좌우되면서 장기적으로 추세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13일 대형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009540)(-5.40%), 삼성중공업(010140)(-3.17%), 대우조선해양(042660)(-4.05%)은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현대미... 조선의 미래 해양플랜트도 '고사' 위기 국내 조선업계의 미래로 불렸던 해양플랜트가 위기에 처했다. 저유가에 수주는 현저히 줄어들었고, 어렵게 수주한 프로젝트는 잦은 설계 변경에 수익성이 좋지 않다. 중국, 싱가포르 등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신흥국의 추격도 매섭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울산 동구·남구 부지와 건물, 구축물 등 일부를 현대미포조선에 매각한다. 해당 부지는 해양사... 현대중공업 지주사 전환 사실상 마무리 현대중공업이 지주사 전환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난관으로 꼽혔던 하이투자증권 매각도 성사됐다. 일부 순환출자 해소가 남았지만,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하이투자증권 매각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지난 8일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승인한 바 있다. 매각금액은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 하이자산운용과 현대선물 등... "한 푼이라도"…조선업계, 방위사업청과 소송전 조선업계와 방위사업청 간 군함 인도 지연 배상을 둘러싼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군함 인도 지연으로 인한 지체상금을 이미 지출한 조선업계가 소송을 통해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가 쟁점이다. 8일 방위사업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법원에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지체상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방위사업청이 해군 잠수함 윤봉길함 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