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감기근 조선업계, LNG 추진선이 '희망' 일감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계에 LNG(액화천연가스)가 희망이 되고 있다. 선사들이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발주를 검토하면서다. 17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의 해사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선주 44%는 향후 신조선 발주시 LNG 추진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현중 신임 노조 출발…2년치 임단협 타결? 현대중공업 노조가 새 집행부 임기를 시작했다. 집행부와 단체교섭위원 구성을 마무리한 노조는 2년치 임단협 교섭을 연내 타결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일감절벽을 맞아 순환휴직 등 비상경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어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노조)는 지난 1일 박근태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22대 집행부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위원장 취임식은 오... 재계, 선택과 집중에 '현금사냥' 재계가 자산매각 또는 주식처분을 통한 현금 사냥에 나섰다. 그룹별로 재무사정이 악화된 탓도 있지만 지배구조 개편과 4차산업 대응, 승계 시점과 맞물린 지분 승계 의도까지 더해져 매매가 활기를 띤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마친 현대중공업은 자산 운용이 과감해졌다.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적기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3일 유상증자를 ... 현대중공업, 내년도 수주 반등 예상…투자의견 '상향'-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5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내년도에 의미 있는 수주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 현재 수주 실적은 37억2000만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 대비 47%에 그치고 있지만, 내년에는 10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반등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전세계 컨테이너선... 현대중공업, 강환구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중공업(009540)은 권오갑, 강환구 각자 대표 체제에서 권 대표의 사임으로 강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된다고 14일 공시했다.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