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성추행 조사단, 법무부 검찰국 압수수색 내부 성범죄를 조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검찰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검찰 간부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인사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 검사는 지난달 2...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응' 외부 전문가 참여 위원회 구성 검찰 간부의 강제추행이 폭로되면서 성범죄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가운데 법무부도 정식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법무부는 성희롱·성범죄 실태 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해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논란이 된 검찰 내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 법무부·의협, 소년원 의료 자문단 구성 업무협약 소년원생에 대한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료 자문단이 구성된다. 법무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소년원 의료 재능 나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법무부 7층 회의실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 추무진 의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협 소속 의사의 재능 나눔으로 소년원이 있는 지역마다 의료자문단을 구성해 ... 검찰, '국정원 자금 수수' 박재완 전 수석 추가 소환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자금 유용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재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연이틀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국정원으로부터의 불법 자금 수수와 관련해 박 전 수석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지난 2008년 청와대 근무 당시 불법으로 국정원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박 전 수석, 장다사로 전... 검찰, '사이버사 수사 개입' 백낙종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조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낙종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지난 5일 백 전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백 전 본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군 정치관여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5일 백 전 본부장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