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약속어음 폐지하고 비부동산 담보대출 활성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약속어음제도 폐지와 비부동산 담보대출의 조속한 활성화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산업생산, 투자소비 등 실물경제 지표에서 지속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 체감지수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4~5월 중대변화 앞두고 빨라진 주변국 발걸음 일촉즉발로 치닫던 한반도 정세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화해 분위기 속에 남북·북미 정상회담 성사로 이어지면서 주변국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을 쥐려다 밀려난 중국과 일본 내에선 ‘패싱’ 위기감마저 포착된다. 외교부는 12일 “강경화 장관이 오는 15~17일 미국을 방문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는다”고 ... '대통령 개헌안' 초안 확정…13일 문 대통령에 보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청와대에 보고할 개헌 자문안 초안을 12일 확정했다. 초안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일부 수정작업을 거쳐 국회에 제출 가능한 정부안으로 완성된다. 문 대통령이 정부안을 실제 발의할지는 국회의 개헌 논의 상황에 달렸다는 평가다. 자문위 초안은 권력구조 개편 방향으로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제시한... 문 대통령 "두달 새 중대변화 있을 것…남북미 회담에 한반도 운명" 문재인 대통령은 4월 남북 정상회담·5월 북미 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리는 데 대해 “앞으로 두 달 사이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을 열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남북 공동번영의 길을 열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내느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