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술단 평양공연, 대중음악 중심"…남북, 20일 판문점서 실무접촉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위한 남북 간 실무접촉이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내일(20일) 예술단 실무접촉이 예정돼 있으며,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금주 중으로 협의해 일정을 잡아나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전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에서 실무접촉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되며, 예술단 음... 북 응원단에 '준비 많이했느냐' 묻자 "보시면 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이 방남하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일국 체육상은 이날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한 후 방남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같이 이번에 힘을 합쳐 경기대회(평창동계올림픽)를 잘 합시다”라고 말했다. 응원단 단장 격으로 보이는 한 20대 여성은 ‘응원은 무엇을 준비했나. 준비 많... 남북 스키선수들, 북 마식령스키장서 공동훈련 실시 우리측 스키 대표선수들이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는 1박2일 간의 남북 공동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출국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통일부 이주태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 45명이 북측 마식령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참가를 위해 방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방북단은 공동훈련에 참여할 알파인스키·... 개성공단입주기업協 "20일 방북 재추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오는 20일 방북을 재추진한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공단의 주재원들에게 식자재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 다시 모일 계획이다. 지난 17일 북한으로부터 방북을 거부당했지만 인도적 지원인 만큼 이번에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측은 방북을 원하는 입주기...  류우익 "민간 조문단 확대 검토 안해"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이희호·현정은 여사 일행을 제외한 민단 조문단 파견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발전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주통합당 문학진 의원이 "두 분 일행 외에 더이상 조문 확대를 검토하지 않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류 장관은 특히 이날 오전 북한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