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근혜 판결 사필귀정”…한국당 “이미 예견” 법원이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반영한 사필귀정”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번 선고 형량은 최고의 권력인 대통령의 신분을 이용해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법치 질서를 훼손하며 대기업으로부터 사익을 취한 위법 행위에 대해 법... 법원 "부당한 전보명령에 불복한 근로자 징계…재량 일탈" 무효인 취업규칙에 근거한 회사의 전보명령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근로자를 징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박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원은 "회사 측은 영업추진역 프로그램 시행에 있어 노동조합 등의 동의를 얻은 사실이 ... 최순실 항소심 재판부 형사4부로 변경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순실씨의 항소심 재판부가 변경됐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최씨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심리를 기존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에서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로 재배당했다. 애초 최씨가 조영철 부장판사를 상대로 낸 법관 기피신청과 별개로 재판부 구성원과 변호인 가운데 연고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재판부 자체의 재배당 요구가 받아들... 검찰, '정운호 뇌물' 김수천 판사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현직 판사 신분으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건 청탁 명목으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심리로 열린 김 부장판사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공정하고 청명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할 피고인은 직무 관련해 뇌물을 ... 법원, 레이크힐스순천 회생 개시 결정…사전계획안 적용 첫 사례 법원이 ㈜레이크힐스순천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내렸다. 새로 적용 중인 사전계획안(P-Plan)에 의한 첫 개시결정이다. 서울회생법원 1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레이크힐스순천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내렸다고 5일 오전 밝혔다. 법원은 개시결정과 동시에 6일부터 매각주간사를 선정해 스토킹호스비드 방식에 의한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