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국감)이효성 위원장 "구글 위치정보 수집, 사실 점검 중"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구글의 이용자 위치정보 무단 수집 의혹에 대해 사실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구글에 자료를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다"며 "최대한 노력해 사실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자료 수집에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자료 제출권 요구를 강화할 수 있는 법 개정이 이뤄... (2018 국감)서울대병원, 평가기준 바꿔 고위직 자녀 채용 #1. 부친이 모 국립대 병원장을 지낸 A씨는 지난 2014년 서울대병원 채용에 지원해 실무 면접과 최종 면접에서 만점을 받고 입사했다. 하지만 사실 A씨는 애초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지도 못했다. 최종 합격자의 30배수를 뽑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은 1차 합격자 발표를 미룬 뒤, 평가 기준을 바꿔 학교 성적 외에도 자기소개 점수를 포함시켰다. 합격자 배수가 4... (2018 국감) 법원 국감, '강정마을' 질의로 또 파행(종합) 서울고법 등 14개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법무부 국감에 이어 제주 강정마을 사건이 언급되며 여야가 대립해 또다시 파행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오전 국감을 시작하자마자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사건을 심리한 이상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증인출석을 두고 여야 대립이 시작됐다. 오전 내내 야당은 이 부장판사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100억원 상당 국고손실... (2018 국감)법사위, 법원 국감에서도 여야 대립으로 파행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오후에 시작한 지 한시간 만에 파행됐다. 점심시간 이후 다시 시작된 오후 국감에서 다른 안건에 대한 질의가 진행되지 못한 채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사건을 심리한 이상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증인출석을 두고 여야 대립이 계속됐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고 감사마저 중단됐다. 여야 법사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