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스터피자, 지역 특산 메뉴 '제주흑도새기피자' 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전남 완도의 '전복피자'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특산 메뉴로 '제주흑도새기피자'를 출시했다. 미스터피자는 신제주점과 제주중앙점에서 '제주흑도새기피자'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흑돼지, 유채꽃, 한라봉 등 제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피자의 메인 토핑으로는 흑돼지를 사용했으며, 메뉴명 ... '내우외환' 피자업계, 갈수록 위기 치킨, 햄버거 등과 함께 외식업계에서 상징적인 위치에 있던 피자가 시장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 내부에서는 계속되는 신규 브랜드의 등장으로 전체 파이를 나눠 먹고 있으며, 외부에서는 피자를 대체할 만한 요소가 다양해지고 있어 위기감이 더해지고 있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피자헛의 가맹점 수는 지난 2015년 말 338개, 2016년 말 332개, 2017년 말 316개로...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 경영권 포기"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에 대한 상장폐지가 유예된 가운데 정우현 전 회장이 경영권을 포기했다. MP그룹은 정 전 회장을 포함한 최대주주 2인과 특수관계인 2인으로부터 경영포기 확약을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MP그룹은 횡령과 배임, 업무방해 등과 관련된 주요 비등기 임원 전원에 대해 사임과 사직 처리했다. MP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중요한 경영 의사결정... ‘서울시 중재’ 미스터피자 상생협약 타결 서울시의 갈등 중재로 미스터피자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오랜 갈등을 끝내고 상생협약에 도달했다. 미스터피자 본사 MP그룹과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미가협)’은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 김흥연 MP그룹 사장, 이동재 미가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는 상생협약 이행, 광고비 집행, 식자재 공급가격 인하 ... 갑질로 얼룩졌던 프랜차이즈…"근본적 개혁 필요" 한 목소리 올 한해 유통업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갑질'이었다. 일각에선 이미 곪았던 것들이 줄줄이 터진 것일 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 같은 본사의 횡포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었다는 지적이 나오며 소비자를 씁쓸하게 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며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대적인 구조개혁에 나선 만큼 2018년 무술년에는 업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