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의 '굿 이너프 딜' 통할까…막오른 '포스트 하노이' 해법찾기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대화 동력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 편으로 미국 워싱턴D.C.로 떠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 대통령... 문 대통령, '강원도 산불' 구호성금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강원도 내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강원도 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일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 청와대 "'문 대통령 산불 당일 음주'는 가짜뉴스…강력 대응할 것" 청와대는 9일 일부 보수성향 유튜브 방송이 제기한 '문재인 대통령의 강원 산불화재 당시 음주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면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최근 문 대통령이 강원 산불화재가 있었던 4일 저녁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 문 대통령 "임정 100주년 의미 각별…특권과 반칙의 시대 반드시 끝내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0년, 선대들의 뜻을 이어가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받들겠다"며 "국민과 함께 혁신적 포용국가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의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 "한미, 비핵화 로드맵 일치…탑다운, 제재 틀도 유지돼야" 청와대는 9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최종상태, '엔드 스테이트'(end state)와 그를 위한 로드맵 필요성에 대해 한미 간 의견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한 △북미 협상재개 △탑다운 방식 유지 △국제사회 제재의 틀 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상반기 방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