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세월호 늘 기억한다…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이뤄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되새긴다"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철저히 이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모글을 올려 "세월호 5주기다. 늘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지난 3월17일, 광화문에 모셨던 세월호 희생자 영정의 자리...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지붕·첨탑 무너져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확산되면서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과 첨탑이 무너졌다. 프랑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6시50분쯤 시작됐다. 경찰은 성당 주변에 있던 관광객과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고 소방대원들은 곧장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은 쉽게 ... 문 대통령 "힘 없으면 평화도 없다"…강한 군대, 절치부심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힘이 없으면 평화를 이룰 수 없다"면서 군 핵심 인사들에게 강한 국군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은 직후 "북한의 핵도 대화와 외교를 통해서 해결해야 된다"면서 "그러나 그런 대화를 통한 해결도 강한 힘이 뒷받침될 때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 문 대통령 "일본 수산물 WTO 분쟁 승소…무역분쟁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일본 수산물 분쟁 상소심(최종심) 승소 판결과 관련해 "치밀한 전략과 젊은 사무관, 공직자들이 중심이 된 소송대응단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통상비서관실로부터 판정 결과와 대응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치밀하게 준비하면 무역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 북미대화 촉진 '한방' 준비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이제 남북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기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북미대화 성사를 위해 문 대통령이 북측에 제시할 카드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하노이 북미회담의 대화를 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