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태국·UAE에 산업용 화약 초도물량 첫 선적 한화가 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산업용 화약과 뇌관 등 화공품류를 수출하며 본격적으로 중동·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 11일 산업용 화약 등을 생산하는 보은사업장에서 ‘태국·UAE 초도 물량 수출 기념식’을 가진 데 이어 13일 첫 선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국 수출액은 300억원 규모다. 특히 UAE로의 산업용 화약 수출은 국내 최초로 중동 ... 현대오일·한화 '16년 법정분쟁', 현대오일 '완승' 가닥 1999년 현대오일뱅크에 한화에너지(현 인천정유) 지분을 매각할 당시, 한화에너지가 저지른 군납유류 담합 사실을 속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가 그로 인해 현대오일뱅크가 입은 모든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이전 대법원 판결은 손해배상 책임 여부에 대한 판단만 했지만 이번에는 배상금 산정 기준도 명확히 제시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 한화갤러리아, 명품소비 덕에 현금이 ‘차곡차곡’ 한화갤러리아가 명품소비에 힘입어 승승장구한다. 유통업계가 온라인 채널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는 오프라인 위주 명품에 특화한 전략으로 홀로 상승세다. 명품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27일 “최근 실적에는 중국 관광 고객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고 동시에 국내 명품 구매 고객이 늘어나 백화점 ... 한화 '화약시장 담합', 516억 과징금 처분 확정 산업용 화약시장 내에서 조직적인 담합 행위를 한 주식회사 한화에게 과징금 516억여원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한화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한화와 고려노벨화약이 공정위에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