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상반기 설비투자 3.3조원…하반기도 5G 투자 지속 이동통신사들이 올 상반기에 5세대(5G) 통신을 상용화하며 설비투자(CAPEX) 비용으로 3조원 이상을 투입했다. 아직 5G 전국망이 구축되지 않아 하반기에도 투자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9일 마무리된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3사의 1~2분기 설비투자 합계는 총 3조2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분기 설비투자 합계(1조6079억원)... 갤럭시노트10, 5G 확산 촉매제 될까…가격 저항은 우려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5세대(5G) 모델로만 출시된다.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5G 스마트폰 선택폭이 3개로 늘어나면서 5G 확대 촉매제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충성고객이 탄탄한 노트시리즈에 거는 기대도 크다. 다만 최고 1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대한 소비자 저항은 우려되는 점으로 지목됐다. 이동통신 3사는 9일부터 1... 갤럭시노트10 5G 9일부터 사전예약…256GB 124만8500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5세대(5G) 모델로만 출시된다. 공식 출고가는 노트10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8500원, 노트10 플러스 256GB 139만7000원, 512GB 149만6000원이다.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핑크 등으로 출시되며, SK텔레콤과 KT는 각각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를 단독 색상으로 출시...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5G 퍼스트 전략으로 5G 체감품질 높인다" "4년 동안 5세대(5G) 통신을 준비했습니다. 5G와 롱텀에볼루션(LTE) 병합전송을 하지 않은 건 그만큼 5G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5G로 데이터 수신을 하는 5G 퍼스트(First) 전략은 5G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근원적 요소입니다." 지난 6일 광화문 KT 이스트빌딩에서 만난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사진)는 5G 퍼스트 전략이야말로 5G 체감 품질을 높... KT "5G 가입자, 내년까지 400만명 이상"(종합) KT가 내년까지 자사의 5세대(5G) 통신 가입자 수가 약 4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윤경근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7일 열린 KT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초에는 연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10% 수준으로 생각했다"며 "내년은 5G 단말기가 늘어나 경쟁 환경이 마련되고 네트워크 수준까지 고려한다면 30% 수준까지 도달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