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바일이 뒷받침한 4분기…3N, 실적 기상도 '맑음' 국내 게임업계 '빅3'인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등 일명 '3N'이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지난해 4분기 안정적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1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320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3.1%와 60.7% 증가한 수치다. 엔씨의 실적 상승 배경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이다. ... "구관이 명관"…넥슨, PC IP 저력 확인 넥슨의 주요 PC온라인 게임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급등하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는 겨울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한다. PC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향후 기존 IP 기반 신작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1일 미디어웹의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주간 PC방 점유율 10위권 안에는 넥슨이 서... 넥슨, 본격 신작 공세 나서…'카운터사이드' 선봉 지난해 조직 정비로 분주한 한해를 보낸 넥슨이 본격적으로 신작 공세에 나선다. 새해 첫 작품으로 서브컬처 장르의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다음달 선보인다. 김현 넥슨 부사장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넥슨) 안팎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며 "올해는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해 여러 신작을 준비할 것"이라... 넥슨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다음달 4일 출시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하나의 도시에 두개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이다. 지난해 8월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이용자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전투 플레이', '채용 시스템' 등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을 개선했다. 카운터... 리니지2M 독주 견제할 유망IP 신작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넥슨과 넷마블 등 경쟁사들도 신작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들어 자사 유망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기대작들을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중이다. 리니지2M은 오는 9일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면서 전작 '리니지M'와 함께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들 리니지IP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