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대국민 성명 뒤 이라크 미 대사관 인근 로켓포 2발 떨어져 트럼프 연설 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그린존’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8일(현지시간) CNN은 이라크에 주둔한 연합군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날 밤 카투사 로켓 두 발이 그린존에 떨어졌다”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CNN은 “자사 바그다드 취재팀이 그린존 내부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두 번의 폭발음... 경제부처, 실물시장 영향 긴급 점검…대응책 총동원 미·이란 사태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 수급이 악화될 경우 비축유를 즉시 방출하기로 하는 등 사실상 전시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당장 중동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전면전으로 확전되거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상황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관련 관계부처 합동대응... 이란, 미군공습…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상황 주시” 미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서부 공군기지를 비롯한 미군 시설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8일 CNN 방송은 이라크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10여 발의 로켓포가 낙하했다고 보도했다. 알아사드 공군기지엔 미국뿐 아니라 이라크군도 주둔해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 도화선 불붙은 중동, 건설현장 "긴장 속 주시" 세계의 화약고 중동이 이라크를 중심으로 폭발 직전에 치달으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아직 업계는 사업중단 등의 차질은 없지만 정세의 향방을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현지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중동 발주는 전망이 불투명하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은 현... 대우건설, 이라크서 850억원 규모 도로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7035만달러 규모(약 850억원) 도로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이라크 항만청 관계자가 지난달 29일 이라크 항만청에서 알 포 신항만 도로 공사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이라크 항만청(GCPI)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