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등생이 25개월 딸 성폭행' 국민청원은 허위 초등학생이 25개월 딸을 성폭행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허위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는 19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관련 국민청원 4건에 대한 답변을 공개하며 "정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후 △인천 또래 집단 성폭행 중학... 문 대통령 "'5·18 고백과 용서'는 남아공 진실화해위가 모델"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서 언급한 '고백-용서-화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 모델을 고려한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전날 5·18 기념사와 관련해 참모들과 이야기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추진한... 청 5·18 개헌론 '선긋기' "당장 개헌 전혀 아냐" 청와대는 19일 최근 정치권에서 나오는 개헌논의에 "분명히 말하지만 당장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개헌안을 발의할 가능성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난극복을 위해 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여당에서도 그렇게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문 대통령... 문 대통령 "'모두를 위한 자유'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화두를 국제사회에 제시하고, 각국에 각자도생이 아닌 '연대와 협력'으로 범세계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세계보건총회(WHA)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WHA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WHA 연설에 나서... 문 대통령, 5·18 유공자 딸에 "아빠 자랑스럽게 생각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5·18 피해자들의 '트라우마(Trauma,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필요성에 공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상 찾던 1묘역 대신 2017년 첫 안장을 시작한 2묘역을 찾았다. 문 대통령이 참배한 희생자는 고 이연 씨로, 고인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