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레바논 폭발 참사, 사망 135명·부상 5000여명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의 사망자가 135명으로 늘었다. 5일(현지시간) 하마드 하산 레바논 보건장관은 현지 방송 알마나르TV 인터뷰에서 이번 폭발 사망자가 현재 135명으로 집계됐다며 부상자는 5000명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4일 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규... 문 대통령, '폭발참사' 레바논에 위로문 "진심어린 애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4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레바논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큰 충격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지난 4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레바논 공... 정경두 국방장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가속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극초음속 미사일과 스텔스 무인기 등 첨단무기 개발을 서두르겠다며 세계 6위권의 국방과학기술력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을 주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ADD) 창설 5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군은 정밀유도조종 기능을 갖춘 유도무기, 장사정 및 극초음속 미사일, 고위력 탄두, 한국형 위성항법체계 등의 기술개발을 가... 외교부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교민 피해 접수안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에 따른 한국인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레바논에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파견된 동명부대 280여명과 국민 140여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교부는 5일 오전 "주레바논대사관은 사고 직후 현지 재외국민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오전 8시 현재까지 접수된 인... 외교부 "뉴질랜드 성추행 의혹 외교관, 즉각 귀국 조치" 외교부는 3일 뉴질랜드 근무 당시 공관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외교관을 즉시 귀국 조치하기로 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당 외교관에 대한 즉각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단시간 내 귀국하도록 조치했다"며 "여러 가지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한 인사 조치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