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난리로 해양쓰레기 '산더미'…"팔 걷어붙인 해수부·지자체" 집중호우와 태풍 ‘장미’로 전국 연안 해양쓰레기가 급증하면서 정부·지차제 등 관계기관 인력들이 집중 수거에 총력을 펼친다.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1만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 직원 60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 폭우피해, 배추 매일 100톤씩 방출…상추·열무 농협·마트 할인행사 50여일이 넘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축산물의 수급 불안정에 따라 물가 가 급등하자 정부가 비축물량을 풀고, 주요 엽채류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50여일이 넘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축산물의 수급 불안정에 따라 물가 가 급등하자 정부가 비축물량을 풀고, 주요 엽채류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서울 대형 마트 농산물 코너에 상추 등 채소가 진열돼 ... '지루한 장마 안녕'…전국 하천 주요지점 홍수특보 전부 해제 정부가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소강 상태를 보이자 전국 하천 주요지점의 홍수특보를 전부 해제했다. 환경부는 12일 오후5시30분을 기준으로 낙동강 밀양시 2삼랑진교의 홍수주의보 해제를 마지막으로 전국 하천 주요지점에 내려졌던 홍수특보를 전부 해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강에 내려졌던 임진강 비룡대교, 영평교와 왕숙천 진관교의 홍수주의보는 지난 11일 ... 문 대통령, 화개장터 방문…"신속하고 세부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경상남도 하동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하면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역을 선정할 때, 읍·면·동 단위까지 세부적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을 위해 KTX로 이동 중 비공개 보고를 받... 특별재난지역 피해사업장에 개선자금 최대 3000만원 지원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피해사업장에 대한 개선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내 사업장의 산재보험료·장애인부담금 등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체납처분도 유예한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사업장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노동자의 고용·생활안정을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