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입도 부장도 이젠 'PM'…SK이노베이션 '직급 파괴' SK이노베이션(096770)이 인사 제도 혁신을 통해 직급 체계를 하나로 단일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원-대리-과장-부장 호칭 대신 모두 '피엠(Professional Manager)'으로 불린다. 아울러 단순히 호칭을 바꾸는 것을 넘어 승진 제도 자체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부터 구성원 호칭을 피엠으로 단일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엠은 스스로 업무를 관리하는 전문... 결국 해 넘긴 '배터리 전쟁'…LG-SK 불확실성↑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을 미루면서 두 회사의 전쟁이 새해까지 이어지게 됐다. 소송전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두 회사의 합의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9일(현지시간) ITC는 위원회 투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을 내년 2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종... LG-SK 배터리 소송 최종판결, 내년 2월10일로 또 연기 LG(003550)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이 내년 2월10일로 또 한번 밀렸다. 당초 최종 판결은 지난 10월5일로 예정됐는데 10월26일로 밀린 후 12월10일로 연기된 데 이어 세번째 밀리게 됐다. ITC는 위원회 투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소송 최종 판결을 미루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소송은 LG에너지솔... "또 미뤄질까"…LG-SK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 임박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096770)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다시 한번 발표가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0일(현지시간)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을 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새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소송은 이달 출범한 배터리 신설법인 LG에... SK이노베이션 인사 'ESG'에 초점…대리·과장 없앤다 SK이노베이션(096770)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최태원 SK 회장이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친환경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사업 대표와 임원 19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성원 직급을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리, 과장, 부장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