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 못 버는 무착륙 국제선…LCC "그래도 띄운다" 항공사들이 야심 차게 선보인 무착륙 관광비행에 먹구름이 꼈다. 코로나19로 탑승권 판매 성적이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들은 기존 계획대로 항공편을 띄운다는 계획이다. 반면 대형항공사(FSC)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항공편을 띄우지 않기로 했다. 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예정된 무착륙 관광비행 3편을 취소하기로 했다. 아시... 금리 비싸지만…항공사들, 기안기금에 손 뻗는 이유 코로나19로 곳간이 빈 항공사들이 마지막 보루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1호로 지원을 받은 데 이어 제주항공이 2호 기업이 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3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제주항공을 기안기금 2호 기업으로 선정하고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24... 화물기 띄운 LCC들…진에어만 '훨훨'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수익성 확보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화물 운송을 시작한 가운데 진에어를 제외하고는 아직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LCC 3사의 11월 합산 화물 실적은 1만4402톤(t)으로 전달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3사는 지난 10월 말 국토부의... "기내식·일등석 식기 팔아요"…항공사 생존 '안간힘'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익이 곤두박질친 항공사들이 생존을 위해 각종 돌파구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 기내식을 즉석식품 형태로 출시하는가 하면 일등석에서 사용하는 식기를 중고 판매하는 항공사까지 등장했다. 25일 진에어(272450)에 따르면 회사는 항공 기내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플라이와 손잡고 기내식 형태의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 티웨이항공, 다음달부터 홍콩 노선 재운항 티웨이항공(091810)이 홍콩 노선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주 1회 스케줄로 인천~홍콩 노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기준 매주 화요일 새벽 12시55분에 홍콩에서 출발한다. 홍콩 입국은 현지 ID카드 소지자만 할 수 있다. 운임은 1인 편도총액 기준 18만80... (오늘의 재테크)증자-감자 분할-합병 줄줄이 대기중 영업일 기준으로 올해를 30여일 앞둔 가운데 기업분할 및 합병, 유상증자 등 기업 내용에 큰 변화가 예정된 상장사들이 많아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티웨이항공(091810)과 에스퓨얼셀(288620), 펩트론(087010), 헬릭스미스(084990)의 권리락이 진행됐다. 이들 모두 14일로 예정된 증자 기준일을 앞둔 권리락이었다. 이중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일본 도쿄·오사카 노선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091810)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일본 노선 운항을 8개월 만에 다시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재운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에도 항공기를 띄웠다. 이들 노선은 모두 주 1회 스케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사카,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다른 노선 재운항도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