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쓰-오일, 석유화학 사업 2배 확대…'비전 2030' 수립 에쓰-오일이 장기 성장을 위해 정유업에서 나아가 석유화학 사업을 강화하고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에도 진출한다. 정부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에도 발맞춘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 성장전략 체계 '비전 2030'을 20일 발표했다. 비전 2030은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고한 경쟁 우위를 지속... 공정위, 주한미군용 유류공급 담합한 SK에너지·한진 등 '제재' 주한미군용 유류공급에 SK에너지, GS칼텍스, 한진 등 정유사·물류회사들이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조달본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정기·추가입찰에 낙찰예정자·투찰가격을 정하는 등 물량 나눠먹기를 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한미군용 유류공급에 담합한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오일, 지어신코리아, 한진에 대해 시정...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품질센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품질 테스트가 전 세계 65개국에서 효력을 갖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가 자사 배터리 품질센터를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SK이노베이션에서 발행한 배터리 품질 교정성적서는 전 세계 65개국 74개 인정기구로부터 공인받게 됐다. 이번 인정... 신입도 부장도 이젠 'PM'…SK이노베이션 '직급 파괴' SK이노베이션(096770)이 인사 제도 혁신을 통해 직급 체계를 하나로 단일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원-대리-과장-부장 호칭 대신 모두 '피엠(Professional Manager)'으로 불린다. 아울러 단순히 호칭을 바꾸는 것을 넘어 승진 제도 자체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부터 구성원 호칭을 피엠으로 단일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엠은 스스로 업무를 관리하는 전문... 현대오일뱅크, 7년 이상 무재해…"국내 신기록" 현대오일뱅크 정유 공장이 7년 이상의 무재해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정유사 최초로 '무재해 2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시는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일한 양으로,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13년 10월부터 재해가 없었으며 햇수로 따지면 7년 이상 무재해 기록이다. 정유사들이 100만 인시를 채우는 데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