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쓰오일, 업계 최초로 4조2교대 도입 에쓰오일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4조2교대 근무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하루 근무시간은 늘어나지만 휴무일 또한 연간 180일까지 많아진다. 에쓰오일은 지난 23일부터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안을 놓고 노조 조합원 투표를 한 결과 60.47%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투표한 참여한 인원은 1437명(79.57%)이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내년 1월 1일부... '적자 5조' 올해 최악 정유업계, 백신만 바라본다 정유업계가 올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이 보급되면 이를 운송하기 위한 항공·선박유 수요 증가와 함께 전반적인 연료 경기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1일 정유·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유 4사의 연간 합산 적자는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1위 SK이노베이션은 연결 ... 에쓰-오일, 석유화학 사업 2배 확대…'비전 2030' 수립 에쓰-오일이 장기 성장을 위해 정유업에서 나아가 석유화학 사업을 강화하고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에도 진출한다. 정부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에도 발맞춘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 성장전략 체계 '비전 2030'을 20일 발표했다. 비전 2030은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고한 경쟁 우위를 지속... 석유화학, 엇갈린 3분기…가전·위생 웃고 아로마틱 울고 석유화학사들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전과 위생용품 수요 증가로 관련 원료를 생산하는 곳은 미소를 지은 가운데 아로마틱(방향족)이 주력인 곳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고부가합성수지(ABS), NB라텍스(NBL)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LG화학(051910)은 3분기 석유화학 부문에서 721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전년 동기 흑자 ... 정유업계, 3분기 흑자 전망에도 '우울'…왜? 정유사들이 올 3분기 적자를 탈출할 것이란 전망에도 좀처럼 미소를 짓지 못하고 있다. 3분기 흑자 규모는 적자를 겨우 면하는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업황 침체는 장기화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S-Oil(010950)) 4개 정유사는 올 3분기 각각 1000억원대 흑자를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