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쓰오일, 신소재 스타트업 투자로 미래 성장 모색 에쓰오일이 신소재 스타트업 투자로 미래 먹거리를 지속해서 확보한다. 에쓰오일은 고성능 아스팔트 생산용 유황개질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범준이엔씨(E&C)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황은 비료나 살충제 제조 또는 고성능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범준E&C는 정유공장 부산물인 유황을 원료로 고성능 콘크리트용 수경성 개질유황을 생산... 에쓰오일, 업계 최초로 4조2교대 도입 에쓰오일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4조2교대 근무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하루 근무시간은 늘어나지만 휴무일 또한 연간 180일까지 많아진다. 에쓰오일은 지난 23일부터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안을 놓고 노조 조합원 투표를 한 결과 60.47%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투표한 참여한 인원은 1437명(79.57%)이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내년 1월 1일부...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탱크 클리닝' 최초 도입 SK인천석유화학이 친환경 혁신 기술을 도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탱크 클리닝' 기술을 개발해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유·화학 공장의 경우 품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원유 탱크 내부 찌꺼기를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찌꺼기는 물, 기름, 폐기물로 다시 분리하는데 기존 방식은 폐기물에 기름이 뒤섞여 원... '적자 5조' 올해 최악 정유업계, 백신만 바라본다 정유업계가 올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이 보급되면 이를 운송하기 위한 항공·선박유 수요 증가와 함께 전반적인 연료 경기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1일 정유·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유 4사의 연간 합산 적자는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1위 SK이노베이션은 연결 ... 에쓰-오일, 석유화학 사업 2배 확대…'비전 2030' 수립 에쓰-오일이 장기 성장을 위해 정유업에서 나아가 석유화학 사업을 강화하고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에도 진출한다. 정부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에도 발맞춘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 성장전략 체계 '비전 2030'을 20일 발표했다. 비전 2030은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고한 경쟁 우위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