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공직자 투기·부패 근절 TF 구성…뿌리 뽑을 것"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와 관련해 전담 TF를 구성,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0일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부패를 뿌리 뽑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직자 투기는 엄두도 못 낼만큼 엄정 근본적 해법 마련하겠다"며 "TF를 중심으로 거론되는 다양 방안을 조율해 ... 양이원영 "어머니 광명 신도시 인근 땅 매입, 처분 결정"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어머니가 지난 2019년 광명 신도시 일대의 토지를 매입한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문의한 결과 해당 임야는 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건으로 분노하고 계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머니는 이번 사건 이후 해당 임야를 비롯해 소유하신 부동산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고위공... 국민의힘, 부동산투기특위 구성 "LH 의혹 조사" 국민의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당내 부동산투기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위를 중심으로 공공개발 업무 관련 임직원들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등의 법 개정에 나선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부동산투기조사특위 구성과 관련해 "권성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서 부동산투기... 국회 소환 된 변창흠 "투기 부당 이익 반드시 환수…책임 통감"(종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부당이익을 환수하겠다고 약속했다. LH 사장을 지낸 변 장관은 이날 '참담한 심정', '책임 통감' 등을 거론하며 거듭 사과했다. 9일 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현안보고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 당대표 단독 출마 여영국, '정의당 노선 대전환' 예고 정의당 대표로 단독 출마한 여영국 전 의원이 당의 노선 대전환을 예고하며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에 저항하는 반기득권 정치동맹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기득권 수호에 매몰된 거대 양당 이익동맹에 맞서 경쟁에서 탈락한 다수의 국민과의 연대를 추진해 진보정치 지평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여 전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과 보수야당을 중심으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