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G 2년, 명과 암④)5G 언제 터질까…지지부진 5G 기지국 증설 "개통부터 덜컥해놓고, 이제 와서 '5G 품질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게 웬 말인가. 집을 다 짓지도 않았는데 따박따박 월세 내고 들어와서 살라는 꼴 아닌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인 SKT타워 앞에서 열린 '5G 피해자모임' 집회 참가자들은 이렇게 외쳤다. 제대로 터지지 않는 5G 문제의 핵심은 부족한 기지국이라는 지적이다. 5G 피해자모임 회원들이 ... 5G 피해자모임 "5G 요금 부당 과다청구, 요금피해 배상해야" 상용화 2주년을 맞은 5세대 이동통신(5G)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5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채 소비자 가입을 유도해 요금 피해를 끼쳤다며 배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집단적으로 나오는 분위기다. 5G 피해자모임 회원은 2일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하게 청구된 요금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 정부, 5G+ 융합생태계 조성…"5G 전국망 조기 구축"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뉴딜의 성과 창출을 위한 5G 융합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 등에 5G를 구축해 전국망 조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5G+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7대 분야 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2일 개최했다. 5G+ 전략의 7대 분야는 △5G+ 산... (5G 2년, 명과 암③)'불통 5G' 불만 폭주…소비자 집단소송 본격화 상용화 2년차를 맞았지만 5세대 이동통신(5G) 품질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속도, 수도권 중심의 커버리지에 대한 불만이 고가 요금제로 인해 더욱 붙붙는 양상이다. 특히 최근 일부 소비자들이 공동소송 절차에 돌입하며 논란은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5G 이용자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5G 피해자모임'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통신 3사와 과학기술... (영상)30기가짜리 5G 요금제, 알뜰폰에서 만난다 알뜰폰을 사용하는 경우 이르면 이달 내로 1.5GB에서 30GB 사이의 5G 데이터 중간 구간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통 3사(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에 없는, 좀 더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요금제는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사업자에게 독자적인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나온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