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57% “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해야” 대다수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됐으며, 내년 최저임금은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57.1%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50.8%)하...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경영에 부담, 내년 동결·인하해야” 자영업자 상당 수는 최저임금 부담이 커 내년에는 동결 또는 인하돼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6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영업자들의 절반(53.1%) 이상은 현재 최저임금(시급 8720원)이 경영에 많이 부담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72.2%는 최저임금 ... "경제 그대론데 최저임금 해마다 정하는 건 소모적" "경기 상황이 매년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는데 최저임금을 매해 새롭게 정하는 것은 맞지 않다." 김문식 중소기업중앙회 최저임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저임금을 해마다 기계적으로 정하는 대신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해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영상)내년 최저임금 얼마?…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코로나19 감안해야”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경영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의 경우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위기 상황이 심각한 만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5일 정부에 따르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최...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319만명, “최저임금 인상률 안정 필요”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규모는 319만명에 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계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일정기간 최저임금 인상률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8일 발표한 ‘2020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0년 법정 최저임금(시급 8590원)을 받지 못한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는 319만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