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달 만에 검찰총장 체제…현안 산적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1일 취임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임한 지 3달여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오수 총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대검찰청에서 제44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검은 지난 3월4일 윤석열 전 총장이 퇴임하면서 조남관 차장검사가 직무대행을 맡은 후 90일 만에 다시 검찰... 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에 임명장…'정의와 신뢰' 꽃다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꽃다발은 정의를 뜻하는 락스퍼와, 국민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달라는 의미의 말채나무와 알스트로메리아, 신뢰를 의미하는 아스타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 총장과 그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 윤석열, 장모 의혹 해명…"장모 남에게 피해준 적 없어"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남을 가지며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자신의 장모와 관련한 의혹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책 잡힐 일이 있다면 시작도 안 했다"며 "장모님은 사업을 하며 피해를 입은 적은 있어도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 여, 김오수 청문보고서 채택…야 "협치 저버렸다"(재종합) 더불어민주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했다.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정해진 시일에 맞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국민의힘은 "협치를 저버린 최악의 수"라고 규탄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31일 오전 10시 11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박범계 "아동학대 관심 필요…검사 리더십 발휘해야" 이른바 '정인이 사건'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1일 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에서 아동학대 전담 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공익의 대표자로서의 검사의 역할 중 민법이나 아동학대처벌법 등 여러 개별법에서 친권상실 청구나 후견인 선임 청구 등의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