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 1차 접종자 1000만명 넘었다…얀센 시작까지 속도전(종합)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 만에 1차 누적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전 국민의 20%가 1회 이상 접종을 한 셈이다. 30세 이상 예비군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 접종도 시작하면서 접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9.6%인 1006만명이며, 일별 평균 접종 인원은 약 11만7... 현대차 울산공장 가동 중단…협력사 코로나 확진 여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대부분이 협력사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0일 오후 1시부터 1·2·4·5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모비스에 납품하는 협력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명 나오면서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확진된 직원은 7명 정도로 더 늘어날 가능성... 서울시의회 본회의 연기…시 조직개편안 운명 15일 결정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 통과 여부가 15일로 미뤄졌다. 당초 10일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원 가족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가 취소됐다. 이날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A의원의 가족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의원도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이날 오후 결과가 나올 예... 백신 접종 시작 105일만에 1차 접종 '1000만명' 돌파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 만이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26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105일 만에 이룬 성과다. 이날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 신규 확진 611명·사망 2명…백신 1차 접종 1000만명 '눈앞'(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2명 늘었다. 전날 백신 신규 접종은 56만208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9.1%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1명이다. 국내 발생 594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4만6303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일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