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전원 외부 전문가로 성희롱·성폭력 심의위 출범 외부 전문가로만 이뤄진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심의위)가 출범했다. 서울시는 8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법조계·학계·시민단체 등 9명의 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열였다. 심의위는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일어나는 △직장 내 성적 괴롭힘(성희롱), 성폭력 사건 판단 △2차 피해를 포함한 피해자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 조치 △가해... 로펌으로 몰리는 피해자들…'코인 사태' 초읽기 가상자산(보안화폐)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집단 소송 등 관련 법적 분쟁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로펌(법무법인)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요즘 가상자산 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일부 금액이라도 돌려받기 받기 위해 로펌을 찾고 있다는 얘기다. 코인 사태 ‘시한폭탄... 변협 "군인권보호관, 민간변호사가 맡아야" 대한변호사협회가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실효적 군인권 보호관 설치 법안 입법을 촉구했다. 민간 변호사를 군인권 보호관에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변협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군 인권 침해와 폐쇄적 병영문화로 인한 비극은 군 참모총장의 사퇴와 가해 장병의 형사처벌이라는 일회성 대증적 요법으로는 해결이 난망하다"며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통해 해법이 강... (영상)'구미 여아 방치 살인' 김씨 1심서 징역 20년(종합) 3살 여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언니 김모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윤호)는 4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 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을 엄벌에 처하...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 강제추행 무죄 확정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린 혐의로 기소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씨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에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