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부실수사 의혹'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 형사입건 국방부 조사본부가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초동 수사를 맡았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군사경찰대대장을 형사입건했다. 국방부는 28일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조사본부는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용해 담당수사관에 이어 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을 형사입건했다"라고 밝혔다. 20전투비행단은 가해자인 장모 중사가 이모 중사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 군검찰 수사심의위, 2차 가해 준위·상사 구속기소 권고 민간 전문가들이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에게 2차 가해한 혐의를 받는 제20전투비행단의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의 기소를 군검찰에 권고했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전날 오후에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이 중사를 1년 전 강제추행하고 지난 3월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하지 못하게 협박한 혐의를 받는 노 준위에 대해 군인등강... 국방부 검찰단, '허위보고' 공군 군경찰단장 등 4명 입건 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을 상부에 보고하면서 '성추행 사실'을 누락한 공군 군사경찰단장 등 관계자들을 입건하고, 공군 군사경찰단을 압수수색했다. 또 성추행 사건을 보고하지 않은 양성평등센터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국방부는 25일 "공군 군사경찰단장 등 군사경찰단 소속 4명에 대해 허위보고 혐의로 입건하고, 이날 10시쯤 공군 군사경찰단을 압수수... 국방부, 공군 '성추행 누락 보고' 검찰단에 수사 의뢰 국방부는 공군 군사경찰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을 국방부에 축소 보고한 것과 관련해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국방부 검찰단에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국방부는 "감사관실은 6일부터 시작된 현장감사에서 공군 군사경찰단이 5월23일 국방부조사본부에 사망자가 성추행 피해자라는 중요한 사실을 누... 군검찰 수사심의위, 공군 부사관 1년전 성추행 준사관 '기소' 권고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피해자를 1년 전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윤모 준위를 기소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피의자 2명에 대해선 추가 수사를 의결했다. 국방부는 23일 군검찰 수사심의위가 전날 3차 회의를 열고 윤 준위에 대해 군인등강제추행죄로 기소 의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준위는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