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형, 대권 도전 공식화 "대한민국 밝히겠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처럼 '대한민국을 밝히겠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뜻을 두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정치 입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전 원장은 1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모든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살 수 있고,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도 ...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29.9%·이재명 26.9% 양강구도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9%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이 지사가 26.9%로 뒤를 쫓았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이 지사는 전주보다 3.... 윤석열, 12일 중앙선관위 대선 예비후보 등록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제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윤 전 총장 측은 11일 취재진에 메시지를 보내 "12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정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대리접수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20대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윤석열, 북한군 피살 공무원 유족 위로…"현 정부서 진상규명 요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캠프 사무실에서 지난해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윤 전 총장이 피해자의 형과 부인을 만나 지지부진했던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북한의 비인도적 처사에 강력히 항의하고 국제사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