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군함도 왜곡' 망신…유네스코 "강한 유감" 경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하시마) 등과 관련해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강제노역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산위는 오는 16일부터 화상으로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이날 '일본 근대산업시설 결정문안'을 공개했다. 이는 세계유산 지정 후 해당국이 유산위 결정을 잘 ... "피해자 코스프레" 발언 서울대 학생처장, 결국 사의 서울대 청소 노동자 사망 후 학교에 쏟아지는 '갑질 비판'을 두고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말했던 구민교 학생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구 처장은 12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오늘 서울대학교 학생처장직에서 물러났다"면서 "외부에 계신 분들도 저와 같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달라"고 촉구했다. 구 처장은 "노동 환경을 둘러싼 뿌리 깊은 학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는 물론 우...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자체 조사 지켜봐야…아직 사과 못해" 최근 휴게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청소노동자에게 직장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있는 서울대학교가 자체 조사 등을 이유로 유족과 노동조합의 요구안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안에는 사과 및 노동 환경 개선이 포함돼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노조) 측과 서울대 측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