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7월 민간고용 소폭 증가..회복은 '아직' 미국의 7월 민간부문 고용이 시장예상치를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DP의 조사 결과 7월 민간 고용이 4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예상치 3만명 증가를 넘어서는 수치다. 멕스웰 클락 IDEA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규모 증가는 고용 부문에 모멘텀이 잠재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美 서비스·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미국의 7월 서비스업 활동이 예상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7개월째 확장세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서비스업지수가 54.3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 53을 크게 웃돈다. 7개월째 확장세지만, 다소 성장세가 둔화됐던 6월 53.8 보다는 높고 5월의 55.4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주문은 54.4에서 56.7... 日증시, 사흘만에 약세..해운·철강株↓ 일본증시가 사흘만에 하락 전환했다. 4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83.51엔( 0.9%) 떨어진 9606.82로 장을 시작했다. 뉴욕증시가 실적과 지표부으로 하락마감한 가운데 어제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해운(1.19%), 정밀기기(1.11%), 철강(1.04%), 기계(1.04%)업종이 모두 1% 대 큰 폭의 조정을 받고있다. 반면 광업(0.2%),... 美 6월 공장주문 1.2% 감소..예상치 웃돌아 미국 제조업 상황을 보여주는 공장주문 지표가 두달 연속 감소세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6월 공장주문이 전달 보다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는 0.5% 감소였지만, 예상치 보다 2배 이상 하락했다. 지난 5월에 공장주문이 1.8% 감소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 제조업 경기의 둔화세가 우려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Asia마감)日증시, 1.29% '↑'..미국+유럽발 훈풍 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에 힘입어 상승흐름을 보였다. 유럽은행들의 호실적 발표와 원자재 등 상품 가격 강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으로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었고,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감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