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주간실업자수 45.7만명..예상치 하회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지난 19일 부터 24일 사이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전주 보다 1만1000명 감소한 45만7000명이라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46만명을 밑도는 수치다. 그러나 고용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5월8일 이래 최저 수준... 오바마, 실업수당 연장안 서명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 늘어났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3만7000건 늘어난 4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 44만5000건 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경제회복세가 더딘 만큼 기업이 공격적 고용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 美 실업수당 연장법안 통과 임박 미국 상원에서 실업자 250만명에 대한 실업수당 연장안 통과가 임박했다. 20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상원이 340억달러 규모의 실업수당 연장 계획에 대한 논의를 종결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반대의사를 내세우던 올림피아 스노웨와 수잔 콜린스 공화당 상원 의원이 돌아서고, 최근 별세한 로버트 버드 의원 자리를 채운 카트 굿윈 의원이 찬성에 힘을 실어 찬성 ... 2월 실업률 4.9%..두달연속 100만명 초과 지난달 실업률이 4.9%로 5%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수는 116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만4000명이나 증가했다. 통계청은 17일 '2월 고용동향'에서 전달 취업자수는 228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5000명(0.5%)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지난해 같은달보다 21만1000명(2.8%) 증가했고 전기·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