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항구적 평화 통한 더 큰 번영, 동포들이 널리 알려주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남과 북을 넘어 하나의 코리아가 갖는 국제적인 힘, 항구적 평화를 통한 더 큰 번영의 가능성을 동포들께서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동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기념사에서도 '항구적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전선언 추진 의지를 ... 북, 10·4 선언 14주년 맞춰 통신선 복원…정부 "관계회복·긴장완화 기대"(종합) 끊어졌던 남북 통신연락선이 4일 복원됐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통신선을 차단한 이후 55일 만의 정상 복원이다. 정부는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남북 간 관계 회복과 군사적 긴장 완화가 이뤄지길 기대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10·4 남북공동선언 14주년이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고 밝혔... 국방부 "동·서해지구 군통신선 완전 복구, 긴장완화 기대" 국방부는 4일 오전 남북 군사당국의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에 이어 군통신선까지 남북 통신연락선이 모두 정상화됐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은 4일 오전 9시부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 복구해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서해 군통신선은 8월10일 단절된 이후 약 2개월 만에 복구된 것... (영상)문 대통령 "군 통수권자 최고 책무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 만드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라며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한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우리 군을 신뢰하고 우리의 든든한 ... 한미, 종전선언 긴밀히 소통키로…"북과 모든 범위 논의 가능"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3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들은 북한과의 대화가 재개할 경우 모든 범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호텔에서 협의를 마친 뒤 공동 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