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아띠' 상점들 상대 명도집행 소송 세종문화회관 지하에서 운영되던 상업시설 ‘광화문아띠’가 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1년 넘게 영업을 계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불법점유 중인 데다가 밀린 대부료(임대료) 상당의 손해가 계속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2년간 지속 돼 온 상황 등을 고려하던 세종문화회관이 결국 뒤늦게 명도소송에 나섰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은 2015년 12월 지하 1층 ... 서울시 두번째 '동파 경계' 발령…내일 영하 12도 서울시는 12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파 경계단계 발령은 지난해 12월25일에 이어 올 겨울 두 번째다. 동파 경계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겨울철 동파... 서울 화재, 1월 중 가장 많아…원인은 ‘담배꽁초’ 최근 5년간 서울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난 달은 1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2020년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2795건이다. 인명피해도 총 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 35명, 부상자 150명 등이다. 인명피해로 보면 11월 171명, 12월 148명 순이었으나 사망자는 5월(23명)이 1월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560건... 확진자 감소에도 "오미크론·미성년 확산세↑"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62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병상 부족 문제도 해소되는 분위기다. 다만 서울시는 오미크론 확산세와 미성년자 확진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당분간 강화된 거리두기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일 대비 781명이 늘었다. 1주 전인 990명 보다 209명이 줄었다. 지난해 11월9일 662명 확진 이후 6... 서울시 새 대변인에 김태균 전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울시는 시를 대표해 외부와 소통하는 대변인 직에 김태균 전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기획담당관·정책기획관·정보기획관·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김 대변인은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면서 꼼꼼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20년 박원순 전 시장 유고 당시 행정국장을 맡아 시장 궐위 상태에 놓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