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숙박업 특별고용 연장 검토…메타버스 등 18개 신직업 발굴(종합)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질서있는 정상화' 기조 하에 내년 3월 말 종료 예정인 여행·관광숙박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여부를 1분기 중 검토한다. 또 항만사용료·터미널 임대료 감면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해운업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은 1년 연장한다. 특히 내년 1월 중 직접일자리 60만개를 조기 채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 1... 홍남기 "코로나 확산에 고용 불확실성↑…내년 예산 적기 집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뚜럿한 고용 회복세에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고용시장의 불확실성 커지고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민간 부문이 고용 회복을 주도하고 보건복지업·공공행정 등 공공부문이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완전한 고용회복'을 향한 예산 투입 의사를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 11월 취업자 55만3000명↑…"아홉달 연속 상승" 지난달 취업자수가 아홉달 연속 상승했다. 다만 전년도 기저효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공공행정·숙박음식업 취업자수가 감소하면서 전체 증가폭은 줄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3000명(2.0%)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뒤 아홉달 연속 상승세다. 취... (영상)고용시장 '훈풍'에도 제조업 '휘청'…30대는 20개월 연속 감소(종합) 지난달 취업자 수가 65만명 늘면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영업자 부진은 여전한데다, 반도체 부품 차질로 제조업 고용도 감소했다. 특히 40대 취업자수는 2만명 증가에 그쳤고 30대의 경우 20개월 연속 감소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65만2000명(2.4%) 증가... 김부겸 총리 "방역지표 빠르게 악화…민주노총 집회 원칙따라 대응"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열흘만에 방역지표들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연말을 맞아 모임이 활발해진 데다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지난해 말과 같은 위기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오는 18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한 방역점검과 더불어 민주노총이 13일 예고한 집회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