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코로나19 확진-사망자 현황(2월9일) 정부 "확진자 5만명 이를 듯…재택치료 16만8000명 넘어서"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및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류근혁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 수는 지난 3주 연속 평균 1.7배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도 점점 증가해 16만8000명을 넘... 어젯밤 4만1008명 확진 '최다'…신규확진 '5만명' 넘기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만명을 돌파하는 등 5만명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확진자 수는 4만1008명 규모로 이미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9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만100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긴 것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 백신접종 관계없이 확진자 '검체채취일부터 7일'간 격리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로 단축된다. 이는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밀접접촉자의 경우 동거인 중 미접종자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격리 조치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 같은 내용의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변경사항'을 8일 발표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