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대장동 수사 마무리?…아직 규명될 지점 많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3일 "(대장동 로비 의혹 수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보도상 많은 자료들이 매일같이 공개되고 있지 않으냐"며 "아직 규명돼야 될 지점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의 발언은 대장동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일부 평가를 정면... '대장동 그분 의혹' 조재연 대법관 기자회견 라이브 중계(2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핵심인물인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법원행정처는 조 대법관이 23일 오후 2시 대법원 청사 401호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단순한 입장 발표 뿐만아니라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할 예정이다. 법원행정처는 조 대법관의 기자회견을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할 계... 이재명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 100% 확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3일 "대장동 의혹은 '윤석열 게이트'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몸통이라고 100% 확신한다"면서 "이 범죄집단에게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봐준 사람이 윤석열"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첫 법정 TV토론에서 펼쳐졌던 대장동 의혹 공방과 관련해 "(윤 후보가 대장동에)제일 큰 공헌을 했다"며 "(... '내로남불' 두번 외친 이재명 "윤석열, 후안무치"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의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대법관으로 드러났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 후보는 “내로남불”을 두 번이나 강한 톤으로 외치며 불쾌함을 표현했고, "얼굴이 두껍다", “나쁜 짓”, “후안무치”, 거짓말” 등과 같은 날선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22일 오후 경기 부천... '50억 클럽' 곽상도 "검찰, 상상·추측으로 기소" '50억 클럽' 멤버 중 처음으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곽 전 의원 측은 기소 직후 입장문을 통해 "검찰은 상상과 추측만으로 기소했다"며 "공판 과정에서 검찰의 상상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소장과 검찰이 제출하는 기록을 상세히 검토한 후 공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