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이틀 앞두고 '김만배' 돌발변수…"중도층·부동층에는 영향"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전관예우 차원에서 '봐주기' 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천문학적 이득을 챙긴 화천대유의 대주주다. 오는 9일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여야는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며 맞섰다. 뉴스타... (영상)이재명의 반격 "드러난 대장동 진실"…무능은 죄악"(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자신을 옥죄던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돌리며 대반격에 나섰다.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천문학적 이득을 챙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박영수 변호사에게 불법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소개해줬고, 이에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 후보가 전관예우 차원에서 사건을 무마했다는 김씨의 새로운 음성 파일이 공개되면서다. 이 후보는 그... “공정위 전속고발권, 검경수사권 조정 방향 역행” 기업이 공정거래법 조항을 위반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의 공소 제기가 가능하도록 돼 있는 '전속고발권'에 대해 시민단체가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공정위 전속고발권은 경찰에 수사권을 부여한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 방향과도 어긋난다는 취지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129조에 대한 위헌을 ... (영상)이재명, '대장동' 대반격…"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대선을 이틀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되치기에 나섰다.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천문학적 이득을 챙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새로운 녹취록이 등장하면서다. 그간 '몸통'으로 지목받던 이 후보는 "진실이 드러났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며 대반격을 시도했다. 이 후보는 7일 부산시 중구 창선삼거리에서 열린 선거 유세를 마친 뒤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논란을 ... 박 전 특검 "후배 검사들에게 청탁한 사실 단 한번도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이른바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사건 브로커'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했다. 박 전 특검 측 대리인은 이날 해명을 통해 “당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상식을 벗어나 후배검사들에게 수임사건을 청탁한 사실이 단 한 번도 없을 뿐만 아니라 조모씨(대출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