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국회법 개정안은 반헌법적 다수당 폭거" 국민의힘은 13일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발의를 예고한 정부 시행령에 대한 수정요구권을 국회에 부여하는 국회법 개정에 대해 "당리당략 헌법 파괴 시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라는 이름을 내세워 실상 거대 제1당인 민주당이 행정권한까지 통제하겠다는 것으로,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다수당의 폭거"라고 주장했... 권성동, 민주당 '국회패싱 방지법'에 "반헌법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민주당이 정부 시행령에 대한 국회 견제장치를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다수당의 폭거'로 규정했다. 그는 비판 과정에서 "반헌법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식물대통령'으로 전락할 것에 대한 우려도 강하게 드러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문재인정권 5년 동안 행정부를 견제... 국민의힘, 이준석 취임 1주년 논평…"불가역적 정치개혁의 길로 당 이끌어" 국민의힘이 11일 이준석 당대표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자세로 불가역적 정치개혁의 길로 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 체제에서 치른 20대 대통령선거와 지난 6·1지방선거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한 결과를 두고 이 같이 말했다. 파부침주는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 앞으로 더 돈독해질 것"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뒤 "앞으로 더 돈독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대통령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 대표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언... "임대주택서 정신질환자 나온다"…국민의힘 역대 망언사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9일 임대주택 거주자 비하 망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는 그의 말에 비판이 쏟아졌고, 성 의장은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며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부망천'급 망언이다 라는 평이 나오는 만큼, 분노는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성 의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