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개딸들의 반격…"당헌 80조 완전삭제" 요구 민주당이 '기소 시' 당직 정지를 골자로 하는 당헌 80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당무위원회 의결을 마쳤다. 중앙위원회만 넘으면 된다. 그러자 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을 중심으로 반발이 극에 달했다. 문자폭탄 재개에 나서는 한편 '당헌 80조 완전삭제'를 요구하며 비대위를 재차 압박했다. 민주당 당무위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 민주당 당무위, '기소 시 당직 정지' 당헌 80조 유지키로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기소 시' 당직 정지를 골자로 한 당헌 80조를 만장일치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절충안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고, 당무위원님들은 당헌 80조에 대해 합리적인 절충안이었다고 판단하시는 발언 등이 있었다”며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설명... (정기여론조사)⑥이재명 49.7% 대 박용진 41.2%…양자대결에 '어대명' 휘청?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을 넘어 '확대명'(확실히 당대표는 이재명)으로 치닫던 민주당 전당대회가 강훈식 후보의 중도 사퇴로 이상 조짐을 보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49.7% 대 박용진 41.2%로 조사됐다. 격차는 단 8.5%포인트였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83.1% 대 박용진 13.2%로, 여전히 이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19일 <뉴스... 윤희근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공소시효 전 처리"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공소시효(9월9일) 이전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경찰청 업무보고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건수에 대해 물은 뒤 "공소시효가 지나 사건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수사기관으로서 수치스... 우상호, '당헌 80조' 유지에 "부정부패 척결 의지 약화 우려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이재명 방탄용' 논란이 일었던 당헌 80조를 유지키로 한 결정과 관련해 상당수의 비대위원들이 부정부패 척결 의지가 약화되는 것에 우려를 표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비대위 의결에 대해 당내 의원들의 반발은 크게 없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당이 다양한 의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