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성동 "이재명, 법카 유용 '7만8천원'…전형적인 언어교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전날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이 의원은 '7만8천원 사건'이라고 말했다"며 "전형적인 언어교란"이라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의 '법인카드 의혹'을 언급하며 "'7만8천원'으로 퉁친 것은 '국어적 범죄'다. 마치 작은 잘못으로 가혹한 형벌을 받았다는 식의 '... 이준석 "오매불망 체리따봉이나 기다리시라"…또 '저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여당에 진짜 보수정권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소위 원로니 다선의원이니 하는 분들이 이준석 이야기 해서 일천한 인지도를 높여보려는 생각보다는 윤석열정부에서 얼마나 위험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따져보고 그걸 바로잡는게 답"이라고 또 다시 직격탄을 날렸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당 비상... 여 '1주택 종부세 완화안' 기재위 소집…야 '부자감세' 불참 통보 국민의힘은 24일 1주택 종부세 완화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소집했지만 민주당이 '명백한 부자감세'라며 반발, 불참을 예고해 이날 중 법안 처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올해에 한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제 금액 기준을 11억원에서 1... 당정 "구직청년 300만원 도약준비금…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도 인상" 당정은 내년도 예산안에 구직 청년에 300만원 도약준비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를 50% 인상하는 등 청년, 저소득층, 장애인, 농어민을 위한 지원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예산에 대한 당의 컨셉은 국민의 삶과 다음 세대를 위한 예산"... 김건희 여사 논문의혹·인사문제에…여 "정치공세" 야 "엉망정권" 여야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인사 문제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엉망정권이라고 강하게 질타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문재인정부에서의 의혹을 끄집어내 역공을 시도했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김건희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