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K-원전, 장밋빛 걷어내고 가시도 볼 때 “미국 라이선스 정책은 1%라도 자기 기술이 들어가면 (한국이) 수출할 때 동의를 구하도록 한다.” 지난 9월 K-방산 박람회 'DX Korea'에서 만난 한 방산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최근 한국이 폴란드에 수출하려던 원자력발전소가 '암초'를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문득 기억났다. 정확한 수치라기보다는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을 것이다.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는 ...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강성진 현대건설 팀장 "원전 딜레마, SMR에 답 있다"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무탄소 요건에 부합하고 혁신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에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성진 현대건설 원자력SMR사업팀 팀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에서 3세션의 세 번째 강연인 <차세대 원전에서 딜레마 극복의 열쇠를 찾다>를 통해 이같이 밝혔... (2022에너지대전환포럼)권이균 교수 "탄소중립시나리오 현실화 고려해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연간 1030만톤을 감소하는 걸로 디자인돼 있는데 우리나라는 2030년 BAU(851 백만톤) 대비 37%(317 백만톤) 감축 목표를 제출했다. 우리나라는 CCS를 통해 400만톤, CCU를 통해 630만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같은 계획은 처리량 대비 감축량 부분이 고려되지 않은 목표량이라고 비판했다. 즉 탄소중립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단계에...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 “환경 문제 인식, 개인부터 바꿔야" “환경 문제 관련해 개인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정부와 기업, 지역민들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20일 <뉴스토마토>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에서 김영재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는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대응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 관련해 쓰레기 분리수거와 같은 개인이 일상...